득남 김현수, 6일 SSG와 DH 1차전서 2번 좌익수 출전 [MK현장]

LG트윈스 타선에 캡틴 김현수(33)가 돌아왔다.

류지현 LG 감독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앞서 “오늘 김현수가 출전한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 LG는 홍창기(중견수)-김현수(좌익수)-서건창(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3루수)-이영빈(1루수)-이상호(2루수)-이성우(포수)로 짜여진 타순을 들고 나왔다.

LG트윈스 김현수가 6일 SSG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출전한다. 김현수는 전날(5일) 아들 출산으로 결장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LG트윈스 김현수가 6일 SSG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출전한다. 김현수는 전날(5일) 아들 출산으로 결장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지난 4일 득남해 전날(5일) 결장했던 캡틴 김현수의 복귀가 눈에 띈다. 김현수는 자신의 자리인 2번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의 결장으로 타선이 식어버린 LG는 전날 SSG에 0-8로 대패했다. 류 감독은 “어제는 상대 선발 최민준의 템포에 우리 타자들이 반 템포씩 늦어서 정타가 안 나왔다. 또 최민준의 제구가 상당히 잘된 케이스다”며 “제구가 잘 되다보니, 우리 타자들은 결과가 안나오고, 분위기가 자연스레 상대한테 넘어갔다.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집중력을 가지고 게임에 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불펜에서 나설 예정인 앤드류 수아레즈(29)는 1차전에 준비한다. 류지현 감독은 “수아레즈는 최대 40구를 생각하고 있다. 아마도 1차전에 나오지 않을까 한다. 다음주에는 선발로 등판한다”고 덧붙였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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