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홈구장 찾은 구영회, 필드골 2개로 팀 승리 기여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의 홈구장을 찾은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구영회는 10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젯츠와의 경기에서 2개의 필드골과 3개의 추가 득점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27-20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첫 공격에서 31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킨 그는 팀이 17-3으로 앞선 전반 종료 직전에는 52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52야드는 이번 시즌 최장거리 필드골이다. 이날 경기로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50야드 이상 거리 필드골은 열 번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또한 그는 이날 경기로 팰콘스 구단 역사상 두 차례 이상 필드골을 성공시킨 경기가 20차례를 넘긴 여섯 번째 키커로 기록됐다.

이날 경기는 NFL의 영국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 재개됐다.

[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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