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타격감 최정, 4G 연속 홈런 폭발…4년 만에 100타점 달성 [MK현장]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생애 세 번째 홈런왕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최정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팀이 8-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두산 우완 유재유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려냈다. 풀카운트에서 유재유의 6구째 142km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타구를 쏘아 올렸다.

SSG 랜더스 최정(오른쪽)이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시즌 35호 홈런을 기록한 뒤 전형도 3루 베이스코치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SSG 랜더스 최정(오른쪽)이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시즌 35호 홈런을 기록한 뒤 전형도 3루 베이스코치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최정은 지난 1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20일 NC 다이노스전, 전날 두산전에 이어 연속 경기 홈런 행진을 '4'로 늘렸다. 또 32홈런을 기록 중인 리그 홈런 부문 2위 NC 나성범과의 격차를 3개로 벌렸다. 또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으면서 2017 시즌 이후 4년 만에 세 자릿수 타점을 달성했다.

4회초 두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SSG가 10-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인천=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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