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팀OPS 0.670으로 리그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준 텍사스 레인저스가 새로운 코치를 영입한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인저스가 지난 4년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타격코치로 일했던 팀 하이어스(50)를 타격코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하이어스는 지난 4년간 보스턴 타격코치로 일하며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 2021년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이 기간 보스턴 타선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0.790의 OPS를 기록했다.
텍사스가 보스턴에서 성공을 경험한 코치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능력을 인정받았고, 뉴욕 양키스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양키스대신 레인저스를 새로운 팀으로 택했다.
하이어스는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둘은 2016년부터 2년간 다저스에서 함께 일했다. 당시 우드워드는 3루코치, 하이어스는 보조타격코치였다.
당시 하이어스가 보스턴으로 떠난 뒤 다저스가 루이스 오티즈를 후임으로 영입했었는데 이번에는 하이어스가 오티즈의 후임으로 레인저스에 오게됐다.
레인저스는 앞서 지난 2년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코치로 일하며 이번 시즌 팀의 지구 우승에 기여했던 도니 에커를 벤치코치겸 공격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 또 한 명의 포스트시즌 진출 경험이 있는 코치를 영입, 공격력 강화를 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