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알비스, 허트 앤드 허슬 어워드 수상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2루수 오지 알비스(24)가 2021시즌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 협회(MLBPAA)는 20일(한국시간) 알비스가 2021년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알비스는 이번 시즌 163안타 30홈런 106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에 선정됐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경기장밖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매년 고향인 퀴라소에서 야구 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티셔츠 판매 수익의 일부를 팬들이 택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오지 알비스가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오지 알비스가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 상은 현역 선수중 야구에 대한 열정, 야구의 가치와 정신, 전통을 가장 잘 구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30개 구단별로 한 명씩 후보를 배출하며, 은퇴 선수들과 현역 선수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모든 은퇴 선수들이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상이다.

데이빗 엑스타인(2005) 크레이그 비지오(2006-07) 그래디 사이즈모어(2008) 알버트 푸홀스(2009) 로이 할라데이(2010) 토리 헌터(2011) 마이크 트라웃(2012) 더스틴 페드로이아(2013) 조시 해리슨(2014) 앤소니 리조(2015) 토드 프레이지어(2016) 브렛 가드너(2017) 무키 벳츠(2018) 하위 켄드릭(2019)이 이 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상자를 정하지 않았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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