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 포포비치 후임으로 `드림팀` 이끈다

스티브 커(5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드림팀'을 이끈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커 감독이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다고 전했다.

커 감독은 대표팀에서 코치로서 보좌했던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2023 월드컵 우승과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던 스티브 커가 감독을 맡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던 스티브 커가 감독을 맡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쟁쟁한 지도자들이 그와 함께한다.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선즈 감독,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히트 감독, 마크 퓨 곤자가대학 감독이 코치로 합류한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피닉스를 파이널로 이끌었으며, 2016년 마크 슈셉스키 감독 밑에서 대표팀 코치로 일한 경험이 있다. 스포엘스트라는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퓨 감독은 곤자가를 대학 농구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번 결정은 대표팀 운영을 책임지는 미국농구협회 이사가 제리 콜안젤로에서 그랜트 힐로 바뀐 이후 처음으로 나온 감독 선임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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