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3라운드 MVP와 MI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 투표 결과 박지수는 82표 중 55표를 획득한 우리은행의 박혜진(16표), BNK 진안(11표)를 제치고 MVP에 뽑혔다.
박지수는 3라운드 평균 25분 50초를 출전해 21.0점 13.0리바운드 3.4어시스트 1.8블록슛을 기록했다. 박지수의 위력을 앞세운 KB는 3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쳤다.
이번 수상으로 박지수는 개인 통산 12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는 신정자가 기록하고 있던 역대 최다 기록과 타이다. 향후 1번의 라운드 MVP를 더 수상하게 되면 박지수는 단독 1위가 될 수 있다.
한편, 3라운드 MIP로는 BNK의 이소희가 뽑혔다. 이소희는 3라운드 평균 31분 17초를 뛰며 16.6점 5.2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