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자신의 몫을 다했으나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구영회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원정경기에서 두 차례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켰다.
0-0으로 맞선 1쿼터 팀의 두 번째 공격 시도에서 48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고, 3쿼터 6분 32초 남기고 후반 두 번째 공격 시도에서 22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구영회는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필드골 2개를 기록했다. 사진(美 산타 클라라)=ⓒAFPBBNews = News1
구영회는 이날 경기로 2019년 애틀란타 합류 이후 25번째로 한 경기 2개 이상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팀은 13-31로 졌다. 4쿼터 연이은 포스 다운 시도가 턴오버로 이어지는등 경기 내용이 매끄럽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6승 8패를 기록, NFC 남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