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꿈꾸는 손흥민과 토트넘,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 일정 확정

14년 만에 트로피를 꿈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숨 가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됐다.

토트넘은 잉글랜드풋볼리그(EFL)가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21-2022 카라바오컵 준결승 일정에 따라 내년 1월 6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첼시와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앞서 지난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하며 2시즌 연속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토트넘 외에도 리버풀, 아스널, 첼시가 4강에 진출한 가운데 토트넘은 첼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리그컵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오른쪽)과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NEWS1
리그컵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오른쪽)과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NEWS1
문제는 첼시와의 준결승 1차전 전까지 빡빡한 경기 일정이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EPL 19라운드, 29일 사우샘프턴과 EPL 20라운드, 내년 1월 2일 왓포드와 EPL 21라운드를 연이어 치른 뒤 불과 이틀 휴식 후 첼시를 상대해야 한다. 첼시와의 리그컵 준결승 1차전 이후에는 1월 9일 모어캠비와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치르고 12일 첼시와 준결승 2차전에서 다시 격돌한다.

토트넘은 선수층이 두꺼운 편이 아니다. 공격진의 경우 손흥민(29), 해리 케인(28, 잉글랜드), 루카스 모우라(29, 브라질)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일정을 버텨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토트넘은 지난 2007-2008 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단 한 개의 트로피도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무릎을 꿇으며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결승전 패배 직후 눈물을 흘리며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리그 8호골에 도전한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