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9일 2021년도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 예상 선수는 모두 58명”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올림픽 엔트리는 오는 1월24일까지 주최 측에 제출해야 한다. 58명은 2010년 캐나다 밴쿠버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46명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한국은 밴쿠버올림픽에서 금6·은6·동2로 종합 5위(우승자 배출 기준)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가 제시한 베이징올림픽 성적 목표는 금메달 1~2개 획득이다.
이유빈은 2021-22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1500m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하여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평창올림픽 대비 훈련 당시 모습. 사진=MK스포츠DB
국가대표 명단은 대한체육회 베이징올림픽 파견후보자 전형을 통해 확정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의해 선수자격이 정지된 전 쇼트트랙 세계챔피언 심석희(24)가 민사소송을 제기할지, 법원이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파견 전형을 통과할지가 관심사다.
베이징올림픽은 2022년 2월 4일 개막하여 2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