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로 볼-디존테 머레이, 대체 선수로 올스타행

올스타 명단에서 제외돼 논란이 됐던 두 선수, 샬럿 호넷츠 가드 라멜로 볼(21)과 샌안토니오 스퍼스 가드 디존테 머레이(26)가 결국 올스타에 뽑혔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8일(이하 한국시간) 두 선수를 부상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 볼은 무릎 부상을 당한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머레이는 허리 부상으로 빠진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의 대체 선수다.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첫 올스타 출전. 충분히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9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 이상 기록중인 선수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니콜라 요키치(덴버), 그리고 이 두 선수뿐이다.

라멜로 볼과 디존테 머레이가 올스타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라멜로 볼과 디존테 머레이가 올스타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 올해의 신인을 수상한 볼은 이번 시즌 47경기에서 평균 19.6득점 7.5어시스트 7.1리바운드 1.47스틸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리그 10위, 스틸 리그 17위에 올랐다. 머레이는 이번 시즌 47경기에서 평균 19.6득점 9.2어시스트 8.4리바운드 2.06스틸을 기록중이다. 스틸 1위, 어시스트 4위, 리바운드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열 번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 구단 통산 한 시즌 개인 최다 트리플 더블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듀란트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선발 멤버 자리에는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이 들어가게됐다. 선발 멤버중 이탈 선수가 생겼을 경우 해당 선수와 같은 컨퍼런스, 같은 포지션의 선수중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획득한 선수가 자리를 대신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올스타 게임은 2월 21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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