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대구 FC를 꺾고 2022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서울은 19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서울은 전반 23분 조영욱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로 대구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린 뒤 조영욱의 완벽한 마무리 슈팅으로 대구의 골 망을 흔들었다.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의 나상호(왼쪽)가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 FC와의 2022 K리그1 개막전에서 후반 35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은 이후 후반 35분 나상호의 추가골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스코어를 2-0으로 만들며 대구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고 완승을 따냈다.
인천 유나이티드도 안방에서 수원 삼성을 꺾고 2022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인천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이용재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완벽한 헤더로 골로 연결하며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챙겼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개막전에서 웃었다.
전북은 후반 35분 터진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 FC를 1-0으로 제압하고 11년 연속 홈 개막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수원 FC의 이승우는 K리그1 데뷔전에서 후반 교체출전해 45분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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