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선발 투수 이민우를 앞세워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좌익수)-황대인(1루수)-김석환(우익수)-나지완(지명타자)-김태진(3루수)-한승택(포수)-오정환(2루수)의 라인업으로 나섰다.
8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6회말 2점 홈런을 치고 홈을 밟는 박찬호.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이에 맞서는 한화는 김태연(좌익수)-정은원(유격수)-하주석(지명타자)-노시환(3루수)-이성곤(1루수)-정민규(2루수)-임종찬(우익수)-이성원(포수)-장운호(중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기중이 등판했다.
이날 KIA 선발 투수 이민우가 4이닝 53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루키 김석환이 5타수 2안타 2타점, 박찬호가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으로 활약했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1회말 소크라테스가 유격수 땅볼 실책, 최형우가 몸의 맞는 볼로 출루한 뒤 김석환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나지완의 1타점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KIA는 5회말 최형우의 2루타-황대인의 볼넷 후 이중 도루로 이어진 1사 2, 3루에서 나지완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한 점 더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