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올슨, 고향앞으로...트레이드로 애틀란타행

올스타 1회, 골드글러브 2회 경력의 1루수 맷 올슨(28)이 고향팀으로 향한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1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올슨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태어나서 자란 그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어슬레틱스의 지명을 받았고, 지금까지 한 팀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575경기 출전, 타율 0.252 출루율 0.348 장타율 0.511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56경기에서 타율 0.271 출루율 0.371 장타율 0.540 39홈런 111타점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018년과 2020년 전경기에 출전한 기록도 있다.

맷 올슨이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맷 올슨이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올슨은 애틀란타에서 주전 1루수를 맡을 예정이다. 프레디 프리먼이 FA 자격을 얻고 나간 애틀란타는 결국 새로운 1루수를 찾은 모습. 브레이브스는 올슨을 받는 대가로 우완 라이언 쿠식(23), 조이 에스테스(21), 포수 쉐아 랑겔리어스(25), 외야수 크리스티안 파체(24)를 내준다.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이다. 파체가 1위, 랑겔리어스가 2위, 쿠식이 6위, 에스테스가 14위에 올랐었다.

쿠식은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 지명 선수로 지난 시즌 하위 싱글A 오거스타에서 6경기 선발 등판, 16 1/3이닝 7실점(5자책) 기록했다. 피홈런 1개를 내준 사이 4볼넷 34탈삼진 기록했다.

에스테스는 2019년 드래프트 16라운드 지명 선수다. 지난 시즌 오거스타에서 20경기 선발로 나와 99이닝 소화하며 3승 6패 평균자책점 2.91, WHIP 0.960 9이닝당 0.6피홈런 2.6볼넷 11.5탈삼진 기록했다.

랑겔리어스는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 지명 선수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에서 리그 전체 5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더블A 미시시피, 트리플A 그윈넷에서 97경기 출전해 타율 0.256 출루율 0.339 장타율 0.494 2홈런 53타점 기록했다.

파체는 오클랜드로 이적하는 선수중 유일하게 빅리그 경력이 있는 선수다. 지난 2년간 애틀란타에서 24경기 출전해 타율 0.119(63타수 7안타) 기록했었다.

·[브레이든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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