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지어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끊어야 할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커리어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을 올리며 은퇴 사실을 알렸다.
프레이지어는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 신시내티 레즈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선수의 길을 걸었다.
토드 프레이지어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신시내티(2011-2015) 시카고 화이트삭스(2016-17) 뉴욕 양키스(2017) 뉴욕 메츠(2018-19, 2020) 텍사스 레인저스(202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21)에서 1244경기를 뛰며 타율 0.241 출루율 0.318 장타율 0.445, 1059안타 218홈런 640타점을 기록했다.
2014, 2015 2년 연속 올스타에 출전했고 특히 홈구장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5 올스타 게임에서는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도쿄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가 현역으로 뛴 마지막 무대였다.
프레이지어는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정말 떠나보내기 힘들었다. 내 삶에서 가장 힘든 결정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금 내 커리어, 내 인생을 봤을 때 옳은 결정이라는 생가이 들었다. 늘 원했던 것처럼 가족을 생각할 때"라며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