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류현진의 2022시즌 첫 상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정상 전력으로 토론토를 찾는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7일(한국시간) 취재진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특별한 문제는 없다"며 캐나다 방문에 대해 말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의된 노사 협약에 따르면,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를 위해 캐나다를 찾는 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선수를 출전시킬 수 없다.
토론토의 첫 상대 텍사스는 백신 관련 문제없이 캐나다를 방문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백신 접종을 받지않은 선수는 토론토 원정 기간 경기도 뛸 수 없고, 제한 명단에 묶이며 급여도 받을 수 없다.
메이저리그는 선수들의 백신 접종을 선택에 맡겼고, 그 결과 일부 선수들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로토와 같은 지구에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선수들 일부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일단 토론토를 찾는 첫 번째 팀인 텍사스는 문제없는 모습이다. 우드워드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선수 개인의 결정을 존중하는 입장이지만, 우리 선수들은 캐나다를 방문하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과 똑같은 일을 했다"며 선수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미국으로 돌아갈 때 검사 과정을 거쳐야하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좋다"고 덧붙였다.
'백신 접종 문제가 로스터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질문에도 고개를 저었다. "선수들의 선택에 맡겼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드워드는 현역 시절 토론토에서 7시즌을 뛴 경험이 있다. "이곳에 오래 있었고 잘 알고 있다"고 밝힌 그는 "내가 뛰던 시절과 비교하면 많이 변했다"며 토론토를 다시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토론토를 찾은 그는 "솔직히 말하면 약간 이상하다. 그때와 비교하면 여전해보인다. (스프링캠프 훈련지인)애리조나보다 춥지만, 기분은 괜찮다"는 말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