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박대성(왼쪽), 2019-20 국제주짓수연맹 도복 미착용 30~35세 블랙벨트 세계랭킹 1위 아브라앙 아모링. 사진=ONE Championship 제공
OWS 우승상금 10만 달러(1억2332만 원)와 함께 기분 좋게 원챔피언십 경력을 시작한 기세를 이어갔다. 박대성은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 경력자 아미르 칸(28·싱가포르), 전 페더급 챔피언 호노리오 바나리오(33·필리핀)를 제압하고 원챔피언십 대권 후보로 떠올랐다.
타이틀전을 노릴만한 잠재력을 이미 보여준 박대성이니만큼 오랜만에 출전하는 경기라고 해서 쉬운 상대와 싸울 수 있으리라 기대하긴 힘들었다. 아모링은 2014년부터 종합격투기 8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박대성으로서는 아모링이 원챔피언십 데뷔전이라는 것을 노려볼만하다. 2018~2020년 원챔피언십을 먼저 경험해본 이점을 살린다면 아모링보다 심리적인 측면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원챔피언십은 올해 네덜란드·몽골에서 첫 대회를 여는 등 2011년부터 23개국에서 200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에는 IB SPORTS 및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