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1득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93.
1회 첫 타석에서는 1사 2루의 찬스를 맞았는데 방망이 한 번 안내고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2루 주자 랜디 아로자레나가 3루 도루를 시도했는데 상대 포수 얀 곰스의 송구가 뒤로 빠지며 홈까지 들어왔다.
최지만이 볼넷 출루 이후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최지만은 볼넷으로 출루했고, 계속된 2사 1루에서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3회에는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도 다시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은 8-2로 이겼다. 비로 1시간 4분이 지연된 이후 시작된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의 6회초 공격이 끝난 뒤 비로 중단됐고, 이후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1회 아로자레나의 2루타, 메히아의 홈런 등을 묶어 4점을 뽑았고, 5회 조시 로우의 3루타, 메히아, 케빈 키어마이어의 2루타 등을 묶어 다시 3점을 추가했다.
선발 드루 라스무센이 3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했고, 뒤이어 등판한 제일렌 빅스가 2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컵스 선발 마르커스 스트로맨은 4 1/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힘든 하루를 보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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