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5일까지 농구대표팀 신임 감독 공모를 진행했다. 마감기한까지 지원서를 제출한 건 추 전 감독과 이 전 감독이다.
먼저 추 전 감독은 상무를 시작으로 부산 KTF(현 수원 KT)와 고양 오리온 등 프로 무대에서 오랜 시간 지도자로서 활동했다. 2006-07시즌 플레이오프 준우승, 2015-16시즌 플레이오프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추일승 전 감독과 이상윤 전 감독이 지난 15일 농구대표팀 감독 지원서를 협회에 제출했다. 사진=KBL 제공
이 전 감독은 2002-03시즌 여수 코리아텐더 시절 감독대행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바 있다. 더불어 최근까지 상명대를 이끌었다. 가용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도 항상 중위권 이상 끌어올렸다.
추 전 감독은 이훈재 전 하나원큐 감독을, 이 전 감독은 김희선 전 강원사대부고 코치를 각각 파트너로 삼아 감독-코치로서 농구대표팀 감독에 지원했다.
협회는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소집, 추 전 감독과 이 전 감독을 면접 평가한다. 내년으로 연기된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1년 이상 농구대표팀을 이끌 감독을 결정하는 자리다. 최종 선택을 받는 감독은 오는 7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가 첫 일정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