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볼티모어전 무안타...팀은 연장 13회 끝에 패배

최지만도, 탬파베이 레이스도 힘든 하루였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했지만 6타수 무안타 2삼진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7로 떨어졌다.

여섯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모두 소득없이 물러났다. 연장에서도 득점권에 주자를 둔 가운데 두 차례 타격 기회가 돌아왔으나 모두 소득없이 물러났다.

최지만이 힘든 하루를 보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이 힘든 하루를 보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팀은 연장 13회 혈투 끝에 6-8로 졌다. 시즌 23승 16패. 볼티모어는 16승 24패 기록했다. 5회 마이크 주니노의 스리런 홈런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7회 라이언 야브로가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구원 등판한 브룩스 레일리는 폭투에 수비 실책, 사구를 남발하며 2점을 들여보냈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J.P. 파이어라이젠도 트레이 만시니에게 안타를 허용, 3-3 동점이 됐다.

연장에서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못했다. 10회 양 팀이 2점씩 내며 균형이 이어졌고 11회에도 양 팀이 한 점씩 뽑았다.

13회 마침내 승부가 갈렸다. 탬파베이는 2사 1, 2루에서 케빈 키어마이어의 안타 때 2루 주자 완더 프랑코가 홈으로 들어왔는데 최초 판정은 세이프였지만, 비디오 판독을 통해 태그가 빨랐던 것이 밝혀져 판정이 뒤집혔다. 이어진 13회말 루그네드 오도어가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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