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6회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때렸다.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파블로 로페즈를 상대한 그는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했다.
최지만이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탯캐스트'의 집계가 누락됐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맞는 순간 넘어갔음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시즌 3호 홈런. 지난 4월 14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 이후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했다.
그사이 부상과 슬럼프 등으로 주춤했지만,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경기전까지 최지만은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292(24타수 7안타) 2루타 2개 6타점 3볼넷 6삼진 기록중이었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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