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6번 유격수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9로 떨어졌다.
4회가 제일 아쉬웠다. 상대 선발 에릭 라우어와 풀카운트로 8구까지 승부를 가져갔으나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이날 타석에서 무안타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팀은 6-4로 이겼다. 연장 10회초 터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스리런 홈런이 결승점이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라우어(6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 1자책)의 공을 제대로 건드리지 못했지만, 5회에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뽑았다. 트렌트 그리샴의 인정 2루타를 시작으로 수비 실책으로 이어진 무사 1, 3루 기회에서 주릭슨 프로파,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연속 안타, 루크 보이트의 진루타로 3점을 냈다.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3이닝 1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에 이어 닉 마르티네스(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2실점)를 마운드에 올리며 잘 버티고 있던 샌디에이고는 마르티네스가 8회 콜튼 웡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8회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한 팀 힐이 아웃 4개를 잡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마무리 테일러 로저스는 10회말 한 점을 내줬으나 리드를 지키며 세이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