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행사로 2022 KFA 풋볼페스티벌을 주최, 선수단 소장품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때 손흥민의 축구화와 유니폼이 각각 1600만원, 650만원에 낙찰됐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손흥민은 지난 6일 칠레전을 마친 후 “경매에 참여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따로 무언가 챙겨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요청에 따라 축구화와 유니폼을 구입한 이재호(24)씨와 김우진(24)씨는 14일 이집트전이 열리기 전에 손흥민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이 1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자신의 축구화, 그리고 유니폼 경매에 낙찰된 2명의 팬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손흥민은 이 씨와 김 씨에게 사인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화, 그리고 유니폼 경매 낙찰 금액은 손흥민의 이름으로 천안시에 지어지는 대한민구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