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구보, 마요르카 프리시즌 제외…잔류 확률↓

구보 다케후사(21·일본)가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에 남지 못할 분위기다. 양측은 2019~2020·2021~2022년 임대 선수로 함께했다.

21일 일본 축구매체 ‘풋볼 트라이브’는 “구보는 마요르카 구단이 수립한 운영 계획에 없다. 2022-23시즌 대비 훈련도 빠진다”고 보도했다.

구보는 2019년 7월 입단한 레알 마드리드가 원소속팀이다. 마요르카가 구보를 임대해오면서 레알과 맺은 계약은 이달까지만 유효하다.

구보 다케후사가 2021-22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 34라운드 원정경기 대비 훈련 도중 웃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구보 다케후사가 2021-22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 34라운드 원정경기 대비 훈련 도중 웃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풋볼 트라이브’에 따르면 레알은 ‘구보 임대 기간을 연장하길 원하면 300만 유로(약 41억 원)를 달라’고 마요르카에 요구했다. 마요르카는 7월 4일 신체검사로 다음 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12일까지는 스페인, 13~23일은 오스트리아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역신문 ‘디아리오 데마요르카’가 입수하여 공개한 프리시즌 명단에 구보는 없다.

구보는 2020년 비야레알, 2021년 헤타페 등 다른 라리가 팀에서도 임대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 스페인 최대 일간지 ‘마르카’에 축구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마다 도루(51·일본)는 “레알은 구보를 다른 팀에 팔 생각이 있다”며 이번 여름 완전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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