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5가 됐다.
탬파베이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6회 잭 수윈스키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3-5로 끌려갔지만, 이삭 파레디스가 8회 동점 홈런에 이어 9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볼넷으로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은 9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데이빗 베드나를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고르며 이 반격의 시작을 알렸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에 이어 비달 브루한이 볼넷으로 연속 출루했고 조너던 아란다의 타구가 투수 맞고 굴절되며 내야안타가 되면서 만루 찬스를 이을 수 있었다. 이어 파레디스가 경기를 끝냈다.
피츠버그의 박효준은 9번 3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1로 내려갔다. 3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킨 것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수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