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최강’ 이란, 아시안컵 개최 신청

이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경쟁에 합류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세계랭킹 23위, 1968·1976년 대회를 치러본 경험은 내세울 만한 장점이다.

29일 AP는 “AFC가 2023 아시안컵 대체 개최 신청 마감일을 7월15일로 늦췄다”고 전하면서 “이란도 참여했다”며 덧붙였다. 중국이 지난달 코로나19 방역 집중을 이유로 대회 진행을 포기하면서 새로운 나라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은 지난 20일 유치 추진을 선언했다. AP는 ‘로이터’, AFP와 세계 3대 뉴스통신사로 묶인다. “2023년 대회를 어디서 열지는 2027 아시안컵 입찰 과정에서 선택된다”고 설명했다.

이란축구협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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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아시안컵 개최지는 내년 초 AFC 회원국 투표로 뽑는다. AP는 “2023년도 대회 유치 경쟁 결과는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회가 올해 안에 발표한다”며 그동안 선정 시점으로 알려진 ‘2022년 10월’을 언급하지 않았다. 아랍어권 최대 방송 ‘알자지라’는 “AFC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끝난 후인 올해 말쯤 2023 아시안컵 개최지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보도를 내놓았다.

AP에 따르면 2027 아시안컵 유치 경쟁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2파전에 ▲인도 ▲이란이 가세했다. 이들 4개 나라는 2023년 개최국 선택에도 변수가 됐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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