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8회를 책임지는 셋업맨 장현식(27)이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김종국 KIA 감독은 “현식이의 팔꿈치 피로도가 높은 편이다. 10일 뒤 다시 1군으로 부를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IA 셋업맨 장현식(27)이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유는 팔꿈치 피로도로 인한 휴식이다. 사진=김재현 기자
KIA는 전상현-장현식-정해영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로 많은 승리를 따냈다. 특히 장현식은 KIA 불펜진 중 가장 많은 14홀드를 기록 중이다. KBO리그 전체 4위이기도 하다.
그러나 벌써 36경기에 나왔을 정도로 많은 투구를 한 것도 사실이다. 김 감독은 “지금 타이밍에 한 번 쉬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장현식의 공백은 누구로 채울까. 김 감독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 박준표, 이준영 등 남은 투수들을 상황에 따라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