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19시즌 신인 드래프트 리베로 포지션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김해빈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 소속으로 V-리그에서 총 3시즌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디그와 리시브 능력을 뽐냈다.
김해빈은 V-리그 통산 103경기에 출전했다. GS칼텍스에서는 주로 원포인트 서버와 함께 수비 강화 자원으로 활약했다.
김해빈이 페퍼저축은행에서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은 김해빈 영입과 함께 약점으로 뽑혔던 리베로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이고은 영입에 따른 보상 선수로 지난 시즌 리베로를 수행했던 김세인을 한국도로공사로 보내야 했다.
페퍼저축은행과 계약을 맺은 김해빈은 "신생구단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GS칼텍스에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김세인 선수 이적에 따른 리베로 포지션의 공백을 김해빈 선수와 문슬기 선수가 빈틈 없이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빈 선수가 스피드가 빠르고 볼 디그 코스의 리딩도 좋아 팀 디그 영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