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리조 단장-마르티네스 감독 2023년까지 계약 보장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구단 운영진을 재신임했다.

내셔널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마이크 리조(61) 야구 운영 부문 사장 겸 단장, 데이브 마르티네스(57) 감독의 2023시즌 계약 옵션을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2023년까지 계약을 보장받았다.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내셔널스는 이후 리빌딩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시즌도 29승 50패로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내셔널스가 마르티네스 감독과 리조 단장에 대한 계약 옵션을 실행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내셔널스가 마르티네스 감독과 리조 단장에 대한 계약 옵션을 실행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크 D. 러너 구단주는 "마이크는 여러 다른 시기 우리 구단을 이끌어왔고 현재 그의 노력이 결국에는 보상을 받을 것이라 믿고 있다. 데이비(마르티네스 감독의 애칭)는 지난 다섯 시즌동안 클럽하우스와 더그아웃에서 엄청난 일을 해줬다. 그의 계속된 헌신과 선수들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은 우리를 자랑스럽게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리조 단장은 내셔널스 구단에서 14시즌째 단장을 맡고 있다. 네 차례 지구 우승(2012, 2014, 2016, 2017)과 월드시리즈 우승(2019)을 이끌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2018시즌을 앞두고 워싱턴 감독으로 부임, 5시즌동안 295승 330패를 기록했다. 팀의 리빌딩 시기를 무난하게 이끌어가며 계약 연장을 보장받았다. 내셔널스 구단 역사상 최장기 집권 감독으로 남아 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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