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아메리칸리그 감독을 맡은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이번에는 아들과 축제를 함께한다.
베이커 감독의 아들 대런 베이커는 8일(한국시간) 공개된 퓨처스게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에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된 그는 이번 시즌 상위 싱글A에서 55경기 출전, 타율 0.264 출루율 0.328 장타율 0.347 1홈런 20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아버지옆에서 타격연습을 지켜보던 이 꼬마는 10년 뒤 퓨처스게임에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베이커를 포함한 총 50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2019년부터 변경된 방식대로 소속팀을 기준으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로 팀을 나눠 7이닝 경기를 치른다. 소속팀과 소속리그를 배분해 선발됐다.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 헨리 데이비스(피츠버그), 2순위 지명 선수 잭 라이터(텍사스)를 비롯해 13명의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MLB.com' 선정 유망주 랭킹 100위안에서는 프란시스코 알바레즈(메츠, 2위) 코빈 캐럴(애리조나, 3위) 군나 헨더슨(볼티모어, 5위) 등 3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해외 선수들은 총 17명이 선발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이 6명으로 제일 많으며 베네수엘라 5명, 쿠바 3명, 호주 캐나다 퀴라소가 한 명씩 선발됐다.
이들중에는 브라이안 벨로(보스턴) 데이빗 비야(샌프란시스코)처럼 빅리그에 콜업된 선수들도 있다. 경기 당일까지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있을 경우 다른 선수로 대체될 예정이다.
퓨처스게임은 한국시간으로 7월 17일 오전 8시(현지시간 16일 오후 4시) 올스타 게임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내셔널리그팀은 마이크 소시아 전 LA에인절스 감독, 아메리칸리그팀은 2007년 내셔널리그 MVP 출신 지미 롤린스가 감독을 맡는다.
※ 퓨처스게임 로스터
내셔널리그
투수: 앤드류 애봇(신시내티) 마이크 버로우스(피츠버그) 케이드 카발리(워싱턴) 카일 해리슨(샌프란시스코) 안토이네 켈리(밀워키) 바비 밀러(다저스) 에릭 밀러(필라델피아) 유리 페레즈(마이애미) 재러드 슈스터(애틀란타)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메츠) 디에고 카타야(다저스) 헨리 데이비스(피츠버그) 로건 오호프(필라델피아)
내야수: 대런 베이커(워싱턴) 엘리 데 라 크루즈(신시내티) 에제키엘 토바(콜로라도) 미겔 바르가스(다저스) 데이빗 비야(샌프란시스코) 조던 워커(세인트루이스) 마신 윈(세인트루이스)
외야수: 코빈 캐럴(애리조나) 잭슨 추리오(밀워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컵스) 로버트 해셀 3세(샌디에이고) 잭 빈(콜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