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후안 라가레스가 근육통으로 1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원조 짐승’ 김강민은 6번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SSG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맞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눈에 띄는 변화는 라가레스의 선발 제외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오늘 상태는 괜찮다고 얘기를 하는데 어제 본인 이야기로는 근육통이 조금 있었다고 한다”면서 “오랜만에 인조잔디에서 경기를 하면서 뛰다 보니 다리에 경직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며 전날 상황을 설명했다.
후안 라가레스가 다리 근육통 증상으로 1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사진=김재현 기자
2일 경기 라가레스는 9회 1사 후 좌전 안타를 때리고 대주자 오태곤과 교체됐다. 이 안타 이후 SSG는 상대 실책, 김강민-추신수-최지훈의 연속 3안타를 묶어 6-5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7-5까지 경기 스코어를 벌렸다.
라가레스는 7월 26일 첫 선발 출전부터 연속 7경기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해왔다. 김원형 감독은 “검사를 했는데 특이사항은 없어서 오늘도 기회가 되면 출전할 계획”이라며 라가레스의 기용 계획을 전했다.
4연승에 도전하는 SSG는 3일 키움 안우진을 상대로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전의산(1루수)-이재원(포수)-최주환(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김광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