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준은 KBO가 22일 오후 발표한 1군 등말소 현황에 따르면 2군으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준은 2001년생 유망주로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다. kt 위즈 소속이었던 지난해 7월 오윤석, 김준태와 유니폼을 바꿔 입으며 롯데 소속이 됐다.
롯데 유망주 이강준이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롯데 제공
그러나 성적은 기대치에 비해 좋지 않았다. 올해 1군에서 7경기 등판 1홀드 평균자책점 12.60을 기록 중이다. 제구가 약점으로 꼽혔다. 2020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26경기에 나섰는데 무려 32개의 볼넷과 5개의 사구를 허용했다.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에선 구원 등판, 2이닝 5볼넷 2실점(2자책)으로 여전히 제구가 잡히지 않았음을 노출했다. 1군에서 더 이상 던질 수 없었던 이강준은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한편 두산 베어스 내야수 전민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공민규, KIA 타이거즈 투수 유승철이 같은 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