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어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홈그렌이 오른발 인대 파열이 우려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의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보도가 나간 이후 현지 언론을 통해 "현재 부상 상태를 평가하는 과정중에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되는 내용이 있으면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그렌은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명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홈그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주 토요일 베테랑 선수 자말 크로포드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한 프로암 게임에 참가했다가 부상을 당했다.
이 프로암 대회는 르브론 제임스, 제이슨 테이텀, 디존테 머레이 등 스타 선수들과 파올로 밴체로, 타리 이슨, 그리고 홈그렌 등 신인 선수들이 참가했었다.
ESPN은 홈그렌이 르브론 제임스의 속공 시도를 수비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벤트는 코트 상태로 인해 2쿼터 도중 중단됐다. 경기 당일 습한 날씨에 많은 관중이 모이면서 코트에 습기가 마르지않아 너무 미끄러운 것이 문제가 됐다. 디 어슬레틱은 홈그렌의 이번 부상이 코트 상태와 관련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전했다.
행사의 주최자인 크로포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입장하지 못한 관중들에게는 미안하다.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를 중단시켜야했다. 어렵지만, 옳은 결정이었다"는 글을 남기며 참가해준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곤자가대학의 전국대학농구선수권 스윗 식스틴(16강) 진출을 이끈 홈그렌은 지난 7월 섬머리그에서도 세 경기에서 평균 12득점 7.7리바운드 2.3어시스트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