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을 예고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수술을 연기했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타티스가 폐혈성 인두염과 고열 증상으로 예정됐던 어깨 수술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
타티스는 수년간 어깨 문제를 안고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이 악화돼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했다.
타티스가 어깨 수술을 연기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장기적으로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징계로 내년 5월까지 뛰지 못하는 이 시기를 수술 시기로 택했다.
징계가 해제되는 대로 경기에 나서기 위해 최대한 빨리 수술을 하겠다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는데 틀어지게됐다.
손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한 그는 재활경기를 치르던 도중 금지약물의 일종인 클로스테볼 복용이 적발돼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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