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과 오타니 쇼헤이가 기록을 세운다. 그리고 팀은 진다. 2022시즌 LA에인절스에서 되풀이되고 있는 일이다.
에인절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4-5로 졌다.
9회초에만 2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호세 퀴하다가 케리 카펜터, 라이언 크라이들러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허무하게 리드를 내줬다.
오타니의 홈런에도 에인절스는 졌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이날 에인절스는 5회 트라웃, 7회 오타니가 홈런을 때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트라웃은 32호, 오타니는 33호 홈런. 그러나 이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에인절스 구단에 따르면, 트라웃과 오타니가 같은 경기에서 동반 홈런을 기록한 것은 통산 22번째, 이번 시즌 8번째다.
트라웃의 경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5월과 2019년 4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개인 통산 최다 기록 타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