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2회초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으로 그는 여섯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바비 본즈가 지난 1977년 8월 세운 에인절스 구단 기록(5경기)을 경신했다.
마이크 트라웃이 또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에인절스 구단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의 조이 보토가 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018년 켄드리스 모랄레스(토론토, 7경기)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트라웃은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호세 우르퀴디 상대로 0-1 카운트에서 2구째 93.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했다.
타구 속도 99마일, 발사 각도 37도의 타구가 좌측으로 뻗었다. 맞는 순간 넘어갔음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미닛메이드파크 좌측 크로포드박스에 떨어졌다. 비거리는 361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