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4 승리를 챙기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이날 선발 한현희가 9월 팀타율 1위에 빛나는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5이닝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다. 시즌 6승에 성공했다. 이어 올라온 이영준-윤정현-김선기-김재웅도 4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시즌 6승을 챙긴 한현희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타선 역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준완, 임지열, 김태진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야시엘 푸이그는 시즌 20호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한현희가 삼성의 강한 타선을 상대로 최소 실점으로 5이닝을 잘 막아줬다. 윤정현과 김선기도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가 본인들에게 주어졌던 역할을 잘 수행해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간 홍 감독은 "타자들이 기회가 생겼을 때 점수를 뽑아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푸이그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3위 자리를 유지한 키움은 22일 홈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가진다. 22일 선발로는 정찬헌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