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데인 더닝, 고관절 수술로 시즌 아웃

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이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다.

더닝은 25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수술 사실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오른 고관절에 손상된 관절와순을 치료하는 관졀겅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시즌 마지막 2주는 결장한다.

데인 더닝이 고관절 수술로 남은 시즌을 접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데인 더닝이 고관절 수술로 남은 시즌을 접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 29경기 선발 등판, 4승 8패 평균자책점 4.46 기록한 더닝은 약 한 달 넘도록 이 문제와 싸워왔다고 밝혔다. 팀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밀려난 상황에서 통증을 참고 던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 수술은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내년 2월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가 목표라고 밝혔다. 정확한 회복 시기는 수술 이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더닝은 최근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올스타 투어,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드러내왔었다.

그러나 이번 수술로 두 가지 모두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닝은 한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WBC 참가가 어렵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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