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6위` NC, 악재 닥쳤다! "전날 파울 타구 맞은 마티니, 오늘 결장" [MK현장]

"마티니는 오늘 출전이 어렵다."

강인권 감독대행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3차전을 치른다.

현재 NC(62승 71패 3무)는 6위에 자리하고 있다. 5위 KIA 타이거즈(66승 70패 1무)와 게임 차는 2.5. 이날부터 10월 2일까지 LG와 잠실 3연전을 치르는데, 이때 NC의 올 시즌 운명이 결정될지도 모른다.

마티니가 30일 LG전을 건너 뛴다. 사진=김재현 기자
마티니가 30일 LG전을 건너 뛴다. 사진=김재현 기자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악재가 닥쳤다.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의 결장 소식이다. 마티니는 전날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치르다가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으면서 통증을 느낀 것.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대행은 "마티니 선수는 오늘 결장한다. 어제 경기 중에 파울 타구에 우측 발가락을 맞았다. 타박이 생겨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 검진상 엑스레이나 그 외 부분은 문제없다. 불편함이 많아 오늘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 대타로도 힘들다"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간 강 대행은 "마티니 선수가 켈리 선수에게 좋았는데, 결장해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LG 선발은 송명기다. 송명기의 올 시즌 LG전 첫 등판이다. 그러나 송명기는 LG를 상대로 강했다. 통산 6경기에 나서 2승 평균자책은 1.24로 낮다.

강인권 대행은 "송명기 선수가 나갈 때는 항상 말하지만, 5이닝만 막았으면 한다. 자기 역할만 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도하고 있다. 계속 좋아지고 있다. 오늘도 분명 좋은 투구해 줄 거라 본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박건우(지명타자)-양의지(포수)-손아섭(우익수)-노진혁(3루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정진기(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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