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40)가 마지막 대전 경기에서 화려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회 1사 2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투수 장민재의 125km 포크볼을 받아쳐 투런 홈런을 쳤다. 시즌 22번째 홈런이자 마지막 이글스파크 경기를 자축하는 대포였다. 비거리는 115m.
롯데 이대호가 30일 대전 한화전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22번째 홈런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대호는 올해 이글스파크에서만 4번의 홈런을 터뜨렸다. 11개를 기록한 사직구장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홈런이다. 또 9월에만 5번째 홈런을 신고하며 가장 화끈한 한 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일구회로부터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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