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유격수 심우준의 복귀다. 그는 지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오른쪽 어깨 담 증세로 인해 결장했다. 그러나 하루 복귀 후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kt 전력을 다시 끌어올렸다.
kt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19일 수원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복귀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다음은 강백호를 2번 타순에 배치한 것이다. 지난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선 모두 6번 타순으로 나섰던 그는 1번 타자 배정대와 함께 타일러 애플러 공략의 선봉을 맡는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전 "(강)백호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아 2번으로 배치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황)재균이는 편안하게 치라고 7번 타순으로 뒀다"고 설명했다.
kt는 배정대(중견수)-강백호(1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김민혁(우익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고영표다. 그는 올해 28경기 등판, 13승 8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3경기 등판,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