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는 28일 기사를 통해 다저스의 유격수 보강 계획을 전했다. 다저스는 주전 유격수 트레이 터너가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날 예정.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카를로스 코레아를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 다저스는 코레아가 보여주는 모든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코레아는 FA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코레아는 다저스와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코레아의 이전 소속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다저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7년 부정한 방법으로 상대 사인을 훔친 것이 뒤늦게 폭로된 것이 결정타였다.
당시 코레아는 방송 인터뷰에서 팀 동료 호세 알투베를 비난한 다저스 외야수 코디 벨린저를 향해 '모르면 닥치고 있어라'는 거친 말을 퍼붓기도했다. 코레아가 다저스로 이적할 경우 벨린저와 팀 동료가 될 수도 있다. 뉴욕포스트는 다저스가 이러한 과거는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FA 시장에는 수준급 유격수들이 대거 쏟아져나온다. 코레아뿐만 아니라 잰더 보가츠, 댄스비 스완슨도 있다.
터너와 재계약하는 방법도 있다. 터너는 다저스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지만, 동시에 FA 시장에서 '모든 팀을 고려할 계획'을 갖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터너가 다저스 이적 이후 종종 서부 지역으로 옮겨간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며 동부에서 뛰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