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비예보...3차전 정상 개최 ‘불투명’ [MK현장]

월드시리즈 3차전이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3차전이 예정된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는 오후 5시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현지시각 오후 6시 현재 방수포가 덮인 상태.

양 팀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수 차례 미팅을 가졌지만, 아직 경기 개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1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3차전이 예정된 시티즌스뱅크파크에 방수포가 덮였다. 사진(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1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3차전이 예정된 시티즌스뱅크파크에 방수포가 덮였다. 사진(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롭 톰슨 필라델피아 필리스 감독은 “내가 기상 예보 레이더를 봤을 때는 비가 오 거 같았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챔피언십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빗속에서 강행한 경험이 있다. 톰슨은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그렇고 상대팀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모두가 그 시나리오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주 주의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양 팀은 이날 필라델피아는 노아 신더가드, 휴스턴은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선발 예고했다. 휴스턴은 이날 경기가 하루 밀리면 맥컬러스가 예정대로 3차전에 나올 예정이고, 필라델피아는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감독은 경기가 하루씩 뒤로 밀릴 경우 1차전 선발로 나왔던 저스틴 벌랜더가 4일 휴식 이후 4차전에 나올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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