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우천 순연...일정 하루씩 뒤로 밀린다 [MK현장]

월드시리즈 3차전이 비로 하루 순연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를 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각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경기 입장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시티즌스뱅크파크에 방수포가 덮여 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시티즌스뱅크파크에 방수포가 덮여 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앞선 포스트시즌 라운드에서는 우천 취소 일정이 있을 경우 휴식일을 앞당기는 방식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일정 전체가 하루씩 뒤로 밀렸다.

3차전부터 5차전까지가 1일부터 3일까지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고 4일이 휴식일이며, 5, 6일 양 일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6, 7차전이 열린다. 현재 양 팀이 1승 1패씩 기록하고 있다.

휴스턴은 3차전 선발 예정됐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예정대로 나온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4차전의 경우 “아마도”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필라델피아는 4차전 선발로 예정됐던 레인저 수아레즈가 3차전 선발로 등판한다. 1차전 선발 애런 놀라가 4일 휴식 이후 4차전에 등판하며, 3차전 선발 예정됐던 노아 신더가드가 5차전에 나온다. 잭 윌러는 추가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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