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연패 늪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에서 109-11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원정에서 3연패 기록하며 시즌 성적 3승 5패에 머물렀다. ‘ESPN’에 따르면, 이는 2019-20시즌(2승 6패) 이후 가장 나쁜 시즌 첫 8경기 성적.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15승 50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중반까지도 리드를 가져갔지만, 마지막 4분 42초동안 2-12로 밀리며 경기를 내줬다. 이 시간동안 골든스테이트는 7개의 슈팅을 시도, 이중 1개를 넣는데 그쳤다. 3점슛만 6개를 던졌는데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자유투는 한 개도 얻지 못했다.
반대로 마이애미는 같은 시간동안 9개의 슛을 시도, 이중 5개를 성공시켜 대조를 이뤘다. 3점슛 3개를 시도해 1개를 넣었다.
스테판 커리는 23득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앤드류 위긴스가 21득점, 클레이 톰슨이 19득점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3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뱀 아데바요가 1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카일 라우리가 13득점 9어시스트 기록했고 벤치에서 맥스 스트러스가 24득점 올렸다.
※ 2일 NBA 경기 결과
시카고 108-99 브루클린
골든스테이트 109-116 마이애미
올랜도 108-116 오클라호마시티
미네소타 107-116 피닉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