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외야수 롭 레프스나이더(31)와 2023시즌도 함께한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드삭스 구단과 레프스나이더가 2023시즌 연봉 120만 달러(약 16억 4000만 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서비스타임 4년 48일로 연봉조정 대상이었던 그는 이번 계약으로 레드삭스와 연봉조정을 피하게됐다. 여기에 1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프스나이더는 지난 2021년 12월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콜업 이후 57경기에서 타율 0.307 출루율 0.384 장타율 0.497 6홈런 21타점 기록했다.
특히 좌완 상대로 타율 0.359 출루율 0.411 장타율 0.594 기록하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입양된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는 레프스나이더는 2012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되며 프로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289경기 출전, 타율 0.242 출루율 0.327 장타율 0.350 성적 기록하고 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