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이 성공하길 바란다” 새로운 대장곰의 출발을 응원한 염갈량 [MK인터뷰]

“난 이승엽 감독이 성공하길 바라는 사람이다.”

LG 트윈스의 새로운 수장 염경엽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염경엽 감독은 류지현 감독의 뒤를 이어 LG의 새로운 수장이 되었다. LG는 염경엽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총액 21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5억원,옵션 3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염경엽 감독은 ‘염갈량’으로 불린다. 매 경기, 빼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 팬들이 붙인 별명이다.. 키움의 전신인 넥센을 2013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2014년에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다. 2015년과 2016년에도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염경엽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염경엽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019년과 2020년에도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활약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2020년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사퇴했다. 감독으로서 통산 738경기 406승 325패 7무를 기록 중이다.

염경엽 감독은 취임식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코칭스태프 구성은 거의 다 마무리된 것 같다. 구단의 발표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잠실구장을 함께 쓰는 라이벌 두산 베어스도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 대신 이승엽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벌써부터 많은 팬들은 ‘엽의 전쟁’을 기다리고 있다. 두 감독 모두 이름 끝이 엽으로 끝난다. 이승엽 감독의 패기와 새로운, 신선함과 염경엽 감독의 노련미, 경험이 붙으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두산과 라이벌 관계지만 특별한 경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매 경기 상황이 만들어질 거고, 그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도 난 이승엽 감독이 성공을 하길 바라는 감독 중 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내가 많이 이기고, 이승엽 감독은 다른 팀을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염경엽 감독은 “목표는 페넌트레이스 1위다. 그래야 우승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지난 2년 동안 3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패했던 부분은 반성을 했기 때문에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염경엽 감독이 이승엽 감독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다. 사진=김영구 기자
염경엽 감독이 이승엽 감독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다. 사진=김영구 기자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