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에만 음주운전 적발 2회, 결과는 방출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선수를 정리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 내셔널스가 좌완 세스 로메로(26)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로메로는 지난 1월에 이어 최근 다시 한 번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2022년에만 두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구단은 방출을 택한 것.

지난 2020시즌 빅리그에 등판한 로메로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020시즌 빅리그에 등판한 로메로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로메로는 텍사스주 웨스트 컬럼비아 출신으로 휴스턴대학을 나와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5순위에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1라운드 지명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빅리그 기록은 2020년 세 차례 등판해 2 2/3이닝 4실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2022시즌 더블A 해리스버그에서 5경기 등판, 13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거 시절이었던 2018년 스프링캠프 도중 구단 정책을 위반해 귀가 조치되는 등 이전부터 야구외적인 문제가 있었던 선수였다. 결국 선을 넘은 대가를 치르게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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