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뛸 수 있게 기회 준 삼성에 감사하다.”
삼성 라이온즈 호세 필레라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득점왕에 우뚝 섰다.
피렐라는 화끈한 세리머니와 더불어 공수주 맹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삼성의 타선을 이끈 선수였다. 피렐라는 올 시즌 141경기에 나서 타율 0.342 192안타 28홈런 109타점 102득점을 기록했다.
102득점, 올 시즌 리그 유일 세 자릿수 득점자가 피렐라다. 97점의 박해민(LG 트윈스), 93점의 최지훈(SSG 랜더스)을 넉넉하게 제쳤다.
영상으로 대신 수상 소감을 전한 피렐라는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 한국에서 뛸 수 있게 기회 주신 삼성에 감사하다. 2023시즌에도 KBO에서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소공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