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를 영입한다. 애런 저지는 아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자이언츠가 3년 4350만 달러(약 574억 원)에 외야수 미치 해니거(32)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해니거는 계약금으로 600만 달러를 받으며, 2023시즌 500만 달러, 2024시즌 1700만 달러, 2025시즌 1550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는다. 트레이드될 경우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추가로 챙긴다.
해니거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564경기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335 장타율 0.476을 기록했다. 2018시즌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지만, 지난 두 시즌은 우익수만 소화했다.
2022시즌은 발목 부상으로 57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46 출루율 0.308 장타율 0.429 11홈런 34타점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아쉬운 한 해였지만, 다년 계약을 얻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시즌 이후 옵트아웃 할 수 있는 조항이 추가됐다. 활약 여부에 따라 시장에서 재평가받을 예정.
샌프란시스코는 외야 FA 최대어 애런 저지를 노리고 있는 팀중 하나로 알려졌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영입이 저지 영입전에서 밀려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